대장천공으로 장루환자였던 저의 아내(김은순)는 올해 1월 8일 선병원 최고의 명의이신 최동진 과장님으로부터 대장복원 수술을 받았습니다. 하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수술이었기에 수술 후 8일 만에 퇴원을 하게 되었나 봅니다. 병마에 시달리는 환자들은 매우 불안한 마음이어서 담당 의료진들의 일거수일투족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을 하게 되지요.

과장님의 환자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따뜻하고 자상한 배려, 과장님의 탁월한 의술 등은 저의 아내가 대장 복원 수술 후 빠른 기간 내에 치유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제 아내와 저는 과장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61병동 김선희 팀장님은 매일 출근하면 모든 환자를 찾아다니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병실 생활을 하면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환자들의 병원과 의료진에 대한 신뢰감 형성은 환자들의 치유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지요. 그러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61병동 김선희 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간호사님들과 간호조무사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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