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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의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

홍보팀


 

 

오십견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 두 가지로 나뉜다. 보존적 치료는 물리치료와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이 있고 물리치료로 개선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받게 된다.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 각각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물리치료는 환자의 임상 경과에 따라 그 목표를 달리 해야 한다.


오십견의 초기인 동통기(결빙기) 시에는 통증 경감, 병의 경과에 대한 설명 및 올바른 자세 유지에 대한 교육 등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동통기보다 진행된 상태인 동결기에는 치료 강도를 동통기에 비해 강화해야 하며, 관절낭(어깨관절을 지지하는 여러 개의 인대와 근육을 둘러싸는 섬유주머니) 및 근육의 스트레칭도 같이 시행해야 한다.


 

동결기에서 더욱 진행된 해리기(용해기)의 견관절 기능의 완전 회복 및 전 방향으로의 운동 범위 회복이 치료 목표다. 동결기와 마찬가지로 운동 치료를 지속하며 강도를 점차 높인다.






약물치료는 운동 및 물리치료 시 부가적으로 사용된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 NSAID)는 치료를 더욱 원활히 하고 편안한 수면을 유도할 수 있지만 관절 운동 범위 회복에 직접적인 작용을 하지는 않는다.






관절 내 스테로이드 주사는 오십견 초기에 활막염의 진행 및 악화를 화학적으로 차단해 관절낭의 섬유화를 막는 역할을 한다. 단기간 효과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에 의해 입증된 바 있으나 장기간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다.


 

또한 용량과 주사 부위를 달리하여 증상에 따라 다양한 치료를 할 수 있지만 방법상의 유의한 차이는 없다고 보고되고 있다.






물리 치료로 개선이 되지 않는 환자의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받게 된다. 초기에 더욱 심한 증상이 있는 경우, 증상 발생 시점의 나이가 어릴수록, 그리고 4개월간 치료를 잘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움직임의 감소를 경험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방법은 마취하 도수조작술(Manipulation under anesthesia: MUA) 과 관절경적 관절낭 유리술(Arthroscopic capsular release)이 주로 시행될 수 있다.


마취하 도수조작술은 관절경이 널리 사용되기 이전부터 시행되어 왔는데, 일반적으로는 전신 마취하에 시행하며 마취 후 상완을 전방거상, 외회전, 내전, 내회전의 순서로 운동을 시켜 관절낭을 파열시킴으로써 관절운동 범위를 회복하는 방법이다.


 

저항이 크게 있는 부위를 강제로 세게 시행해선 안 되며, 아주 천천히 부드럽게 가능한 범위까지만 시행해야 하고, 경과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79-97%의 환자에게서 통증 경감 효과를 보였지만, 5-20%의 재발률을 보이며, 합병증으로는 상완골 골절, 관절와 골절, 탈구 및 상완 신경층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관절경적 술식의 발전으로 관절경적 유리술은 많은 부분 도수 조작을 대체하였다. 관절경적 관절낭 유리술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관절경을 이용하므로 관절낭 구축부위뿐만 아니라 동반된 관절 내 병변이나 동반된 회전근개의 직접적인 관찰과 진단이 가능하다. 구축된 관절낭 및 회전근 간격을 비롯한 병소 부위들을 정확하고 선택적으로 제거 가능하고, 도수조작 시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골절 및 다른 구조물 손상 등 합병증의 가능성이 적다.


또한 전기소작기를 이용할 경우 관절 내 출혈을 줄일 수 있어 수술 후 또 다른 유착의 가능성을 낮춘다.

  

관절경 삽입 후에는 내부구조물들을 확인해 가면서 먼저 회전근 간격 조직을 제거해 오구 상완 인대를 충분히 이완시킨 후, 관절와 상완 인대를 절제하면서 전방 관절낭을 절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점차 하방으로 연장하여 하관절와 상완 인대를 포함하는 하방 관절낭까지 연장하는데, 이때 액와 신경의 손상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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