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진료예약 진료안내 건강정보 고객서비스 병원소식 병원안내 회원서비스
 
 
 
QUICK MENU
- 진료 간편예약
- 간편 상담신청
- 증상·질병으로 찾기
- 챗봇 간편상담·빠른예약
온라인 예약 예약 확인·취소
건강정보
질환백과
Disease Encyclopedia
간편 예약    
온라인 예약
올바른 잇솔질 요령
치아 건강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잇솔질과 치약선택, 구강보건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충치 및 잇몸병을 예방하는데 상당부분 기여 할 수 있다.
독립심을 기른다고 아이 스스로 양치질을 하도록 내버려두지 말고 적어도 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하루에 한번은 부모가 아이의 이를 닦아 주어야 한다.

다음은 올바른 잇솔질 요령 및 칫솔 ․ 치약 고르는 법 ․ 보관 방법 등이다.

◆ 올바른 잇솔질 요령

많은 사람들은 칫솔을 잡자마자 앞니 표면이나 어금니 위면부터 닦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런 곳에 충치나 풍치가 생기는 경우는 희박하다.

△치태 및 음식물 찌꺼기가 많이 끼는 치아와 잇몸 경계부를 중심으로 칫솔을 움직여야 한다.
△잇솔질은 큰 동작보다는 칫솔모가 2-3mm정도만 움직이도록 빠르고 짧게 진동시키는 동작이 효과적이다.
△ 잇솔질의 각도는 앞니 표면은 칫솔을 치아와 수평이 되도 상관없다.
△ 혀쪽이나 입천장 쪽은 칫솔모가 잇몸에 수직으로 향하도록 칫솔을 세우거나 때론 칫솔을 세로로 돌려야 한다.
△ 이를 무조건 세게 힘을 주어 닦는 것이 잘 닦이는 것이 아니다. 적당한 힘으로 잇몸 쪽에서 치아방향으로 이를 닦는 방법을 숙지하여 꼼꼼이 잘 닦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옆으로 문지르듯이 이를 닦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물론 쉽게 배울 수 있어 어린 아이들도 따라할 수 있고 교합면이나 교정장치가 부착된 면을 닦기엔 효과적이나 오랜 기간 옆으로 이를 닦게되면 치아와 잇몸사이의 경계부(치경부)를 마모시켜 움푹 패이게 만드는 주범이 된다.

나중엔 시리게 되며 치아 사이사이의 음식물 찌꺼기가 잘 제거되지 않는다. 잇몸 쪽에서 치아방향으로 이를 닦는 방법을 숙지하여 꼼꼼이 잘 닦는 것이 중요하다.

◆ 칫솔 고르는 방법

칫솔이나 치약의 선정방법이 모든 사람에게 획일적이지는 않고 개개인의 턱뼈에 적합해야 하고 잇몸이나 치아상태, 플라그 침착 정도, 칫솔질 방법이나 횟수에 따라 각자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칫솔은 너무 부드럽거나 단단한 것은 피한다.
△ 중간 정도의 탄력을 가지고, 크기는 어금니의 2-3개 정도를 덮을 수 있는 크기가 적당하다.
△ 칫솔모의 끝이 둥글게 되어 있어야 한다. 잇몸이나 치아에 손상을 적게 주기 때문.
△ 교정장치나 틀니 등 구강내 장치물이 있는 사람은 각각에 적합한 특수 칫솔(교정용 칫솔. 틀니용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치약 선택법

치약의 주성분은 이가 잘 닦이도록 하는 연마제인데, 보통의 경우 적정의 마모제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한다.

△ 시린이, 치주질환 환자 등 과민성치아를 가진 사람에게는 마모도가 낮은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충치예방 성분 즉 불소나 자일리톨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특히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향과 색의 치약을 택하게 하는 것도 칫솔질을 친숙하게 하는 방법이다.

◆칫솔의 교환시기

칫솔을 오랫동안 사용하면 솔이 벌어져 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잇몸에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칫솔을 교환해야 하는데 칫솔의 일반적인 사용 기간은 개인의 사용방법에 따라 다르므로 그 기간을 정하기는 어렵지만 하루 3회 정도 사용할 때 2-3개월 정도 사용하면 탄력이 상당히 저하되므로 새로운 칫솔로의 교환이 요구되나 그 전에라도 칫솔모가 닳고 많이 벌어져 있으면 곧 바꿔줘야 한다.

칫솔의 보관장소는 청결하고 통풍이 잘 되어 칫솔이 잘 건조될 수 있는 곳이 좋으며 칫솔끼리 서로 접촉하지 않게 하고 칫솔모가 위로 향하게 똑바로 세워서 보관하도록 해야한다.

깨끗이 칫솔질된 치아는 혀로 느꼈을 때 치면이 매끄럽고 느껴지는 것이 없어야 한다. 정말 깨끗하게 칫솔질이 되고 있는지 검사하는 방법으로는 치과에서 사용하는 치면착색제를 치면에 도포하여 잘 안 닦이는 부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여 칫솔질 상태를 검사하는 방법이 있다.

◆ 잇솔질 10계명

1. 정확한 칫솔질 방법을 숙지하여 닦도록 한다. (잇몸에서 치아방향)
2. 잇몸도 함께 맛사지하여 잇몸에 혈액을 공급하여 잇몸이 단단하게 하는 것을 촉진시킨다.
3. 치아와 잇몸에 손상을 주지 않는 적정의 힘으로 닦는다.
4. 전체를 꼼꼼히 빠뜨리지 않고 닦기 위해 순서를 정해 놓고 닦는다.
5. 혀 세정기나 일반 칫솔을 이용하여 혀를 반드시 닦아준다.
6. 식후 바로 하는 것이 좋으며 하루 3번 이상, 3분 이상 닦도록 한다.
7. 저녁 잠자기 직전에는 반드시 칫솔질을 하도록 한다.
8. 칫솔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강위생용품(치실, 치간칫솔, 고무자극기 등)을 이용하여 치아 사이사이까지 청결하게 닦는다.
9. 프라그나 음식물 찌꺼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청결한 구강상태를 유지한다.
10. 칫솔질 후 잘 되었는지 확인하는 버릇을 기른다.




대전선병원 전체 진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