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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결핵
폐결핵

- 원인과 증상
우리나라는 과거에 결핵 왕국이라는 명예롭지 못한 별명을 가지고 있었으나 1960년대 이후 체계적인 국가 결핵 관리 사업과 경제적 여건의 향상에 힘입어 결핵 유병률은 꾸준히 감소하 여 왔다.

그러나 요즘들어 다이어트, 여러 면역 결핍질환의 증가 등의 원인에 의한 사람들의 면역력 약화양상에 의해 결핵 유병률이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폐결핵의 발생은 농촌이 도시보다 높고 직업별로는 무직, 농어업, 판매직에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를 받지 않은 객담도말 양성 환자가 주요 감염원이 된다. 특히 기침을 많이 하는 환자, 수분이 많은 객담을 배출하는 환자가 감염성이 높다.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만들어지 는 작은 비말핵을 흡입하여 감염이 이루어지며 특히 좁은 공간에서 환기가 안되면 감염의 위 험이 커진다.

환자가 쓰던 물건에 의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결핵 약을 복용하면 환자의 감염 능력은 급격히 떨어져서 대개 치료 시작 후 2주에는 감염 위험이 없어진다. 결핵균에 감염되었 다고 해서 모두 발병하는 것은 아니며 감염된 사람의 10분의 1정도가 발병한다.

특히 알코올 중 독증, 영양 실조, 당뇨, 위절제술, 면역억제, 기타 만성 질환이 있으면 발병률이 높고 소아에서 도 발병률이 높다. 많은 경우 거의 증상이 없는 경우가 흔하며 결핵의 증상중 가장 흔한 전신 증상은 발열로서 흔 히 미열이지만 고열도 나타날 수 있다.

특정적으로 오한은 없고 오후에 열이나며 밤에 잠이 들 면 식은 땀과 함께 열이 내리는 것이 전형적이다. 피로감, 식욕부진, 완만한 체중감소 등이 동반 될 수 있고 여자에선 월경 불순도 있다.

결핵이 더욱 진행하면 기침이 나타나는데 처음에는 마른 기침이 나오다가 가래가 나오게 된다. 이외에도 객혈, 흉막에 의한 흉통과 호흡 곤란까지 나타날 수 있다.

결핵은 이차적으로 흉막에 액체가 차서 흉수를 나타낼 수 있고 뇌막염, 골. 관절의 염증 을 일으킬 수 있다

진단과 치료

결핵 감염의 진단은 대개 객담 검사, 흉부 방사선 촬영에 의해 이루어진다. 객담 도말은 가장 간단하고 신속한 방법이며 객담 도말 양성인 환자는 전염력이 5-20배가 더 크므로 중요하다.

결핵의 방사선 소견은 극히 다양하여 거의 모든 종류의 소견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나 병변의 위치가 주고 폐의 상부에 위치한다. 흉부 방사 선 소견에 의한 진단에서 과거의 흉부 방사선 소견과 비교하는 것이 결핵 진단에 큰 도움이 된다. 이러한 방법으로 진단이 불가능하고 신속한 판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관지 내시경을 통해서 세척액을 검사하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고 근래에는 쉽게 진단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개발되어 이용 중에 있다.

뛰어나 효과의 약제가 개발되어 적절한 처방 하에 치료를 받으면 거의 완치에 이를 수 있다. 결핵균은 인체내의 대식 세포 내에서도 생 존 증식이 가능하며 또한 돌연 변이에 의해서 약제에 대한 내성을 획득하는 율이 높다

따라서 내성의 예방을 위해 결핵에 대한 약제는 원칙적으로 세가지 또는 네가지 종류의 약제를 병용하고 약의 혈중 농도를 높이기 위해 다량의 약제를 동시에 복용한다. 치료를 시작하 면 6내지 9개월간의 장기간 복용을 하게 된다

결핵약을 복용시에 환자들은 다량의 약제를 장기간 복용하여야 하는 점과 복용시의 소화 기 장애 등으로 인해 환자 본인이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결핵 약제는 절대로 임의 중단하여서는 안되며 불편감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야 한다. 그리고 현재 사용가능한 결핵 약제는 10여종으로 제한되어 있어서 사제 요법을 이용할 때에 약제의 선택기회는 두 번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예방

결핵균의 감염 예방에는 환자의 격리로서 특히 결핵약을 복용한지 2주가 되지 않은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개개인이 면역력의 약화를 피해야 하겠고 발병 예방으로 비시지(BCG)를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외에도 국내에서는 화학 예방 요법으로서 피부 반응 검사 양성이면서 규폐증, 당뇨, 스테로이드등 면역 억제치료 중인 환자, 백혈병 등 면역 억제 치료 중인 환자, 백혈병 등 세망내피계 질환, 장기 혈액 투석, 위절제술을 받은 사람에서 고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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