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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선병원 셔틀버스 기사 불친절 및 부적절한 언행 관련 항의서

1. 사건 개요 및 발생 일시

  • 발생 일시: 2025년 11월 18일(화) 오전 7시 20분경

  • 발생 장소: 대전 선병원 (유성선병원 방면 출근버스 탑승지)

  • 관련 대상: 유성선병원행 셔틀버스 운전 기사 (성함 또는 특징을 아시면 기재)

  • 주요 불만 사항: 셔틀버스 이용 시 발생한 불친절한 언행, 부적절한 요청, 업무 관련 정보 미숙지, 승객 무시 태도

2. 구체적인 경위 및 피해 내용

금일 오전 7시 20분 유성선병원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탑승하는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불쾌하고 부적절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2.1. 부당한 탑승 지연 요청 및 불필요한 언쟁 유발

  • 운전 기사는 저에게 9시 버스를 이용하면 안 되겠냐고 요청했으며 7시20분은 출근버스다 라고 하여 저는 병원 진료가 예정되어 있어 그럴 수 없음을 명확히 밝혔고, 기사의 요청대로 할 경우 1시간 30분을 불필요하게 대기해야 하는 상황임을 지적하며 부당함을 항의했습니다.(출근버스와 환자이용버스가 나뉘어져있는지도 의문이며 그렇다면 사전에 공지했어야 하지 않나?)

  • 이 과정에서 제가 '당신'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자, 기사는"반말하지 말라"며 오히려 시비를 걸어왔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호칭 사용을 지적하며 불필요한 감정싸움을 유발함.)

2.2. 업무 관련 정보 미숙지 및 변명

  • 기사가 6시 55분 차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와 제가 가지고 있는 버스시간표(대전선병원 안내소에 부착된 부착물)를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사는 "인터넷 게시판에 있는 것이고 나는 잘 모르겠다"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는 셔틀버스 운행 업무를 담당하는 기사로서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을 회피하는 태도입니다.

2.3. 나이를 빌미로 한 무시 및 부적절한 지적

  • 기사는 저에게 나이를 따지려는 듯한 태도를 취했습니다. 이에 저는 "나이 많으면 막 해도 되냐"고 반박하며 나이를 이용해 승객을 억압하려는 태도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 제가 의자 옆에 가방을 두고 있자, 기사는 "사람 타면 치워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저는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라, 그 정도 애티켓도 모르겠냐"고 응수하며 불필요한 사소한 지적에 대한 불쾌감을 표출했습니다.

2.4. 평소 부적절한 행동 및 지속적인 불쾌감

  • 불친절한 안내: 평소에도 주차장 변경 장소 문의 시 "삐딱하게 설명하며 귀찮아하는" 등 불친절한 태도를 보여왔습니다.

  • 부적절한 환경 조성: 운전 중 지속적으로 기독교 음악(찬송가 등)을 틀어 운행하는 등 특정 종교를 강요하는 듯한 부적절한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공공 셔틀버스에서 승객의 동의 없이 특정 종교 음악을 틀어주는 것은 부적절함.)

  • 승객 무시: 지속적으로 셔틀을 탄다는 이유로 승객을 무시하는 언행을 보여왔으며, 이는 누적된 불쾌감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3. 항의 및 요청 사항

저는 모친의 유방암 진료 등으로 인해 지금까지 병원에 약 3,000만 원(추정)에 달하는 비용을 지불한 환자의 보호자입니다. 병원의 고객으로서, 최소한의 친절과 존중을 받아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셔틀버스 기사에게 지속적으로 무시당하고 불친절한 대우를 받는 것에 대해 극심한 불쾌감과 배신감을 느낍니다.

귀 병원은 지역사회 거점 병원으로서 환자와 고객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모든 접점에서의 존중과 편의를 제공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합니다.

  1. 해당 기사에 대한 엄중한 징계 및 재교육: 해당 기사의 부적절하고 불친절한 언행에 대해 즉각적으로 조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징계 및 서비스 교육)를 시행해 주십시오.

  2. 셔틀버스 운행 기준 확립: 셔틀버스 기사의 복무 태도 및 고객 응대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불필요한 개인 종교 노출(찬송가 등) 및 승객에 대한 부당한 지적, 업무 관련 정보 미숙지 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명확한 기준을 확립해 주십시오.

  3. 공식적인 사과: 이번 일로 인해 누적된 정신적 불쾌감에 대해 병원 측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합니다.

4. 결론

귀 병원의 빠르고 성의 있는 조치를 기대합니다. 만약 합당한 조치와 답변이 없을 경우, 국민신문고, 보건복지부 민원 등 모든 채널을 통해 본 사안을 제기할 것임을 명확히 밝힙니다.

2025년 11월 18일

김기범 드림





대전선병원 전체 진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