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2WR에 11일 동안 입원하며 드디어 오늘 퇴원하는 이슬입니다.
먼저 11일 동안 저를 낮과 밤 할것없이 도와주시고 제가 병실 생활을 하며 지치지않게 해주신 모든 간호선생님들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직업이 얼마나 어렵고 숭고하며 존중 받아야 되는지 다시한번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꼈고, 간호선생님들을 만나뵈어 정말 정말 제가 큰 은혜와 감사, 친절을 느꼈음을 깨달았습니다.감히 말하건데 의사보다 더 숭고하고 희생정신이 필요한 이 직업에 이리 최선을 다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머무는 동안 너무 감사하여 작게작게나마 챙겼지만 역시 떠나는 날에도 뭘 드릴까 하다 결국 지치고 힘들때 드실 수 있는 달콤한 걸 준비했습니다. 부디 맛있게 드셔주시고 오늘 하루도 마음상처 덜입고 몸도 조금 덜 상해가며 하루 일과 무사히 마치시길 바랍니다. 72WR 선생님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너무 편하고 행복하고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