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년전부터 좌하복부 통증으로 다른 산부인과에서 수술 날짜를 받아놓고 기다리던 중 수술 후에도
현재의 통증이 없어진다고 장담못한다는 답변을 듣고 수술 후 후유증 부담을 감수하면서 나는 왜 이 수술을
받으려는 것일까..의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평소 같은 교회 지인이신 이비인후과 이상미간호사쌤의 권유로 산부인과 노정훈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노정훈 선생님은 저와 같이 오랜 통증으로 신경이 예민하고 조바심 많은 환자에게 그야말로 말로만 듣던 마음까지
치료해 주시는 명의셨습니다.
섬세한 진료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그동안 불안하게 느껴온 점이 무엇인가요~" 그 두문장이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최고의 선생님이셨습니다.
노정훈 과장님과 산부인과 간호사쌤들 주말에도 친절하셨던 MRI담당 선생님
그리고 이비인후과 이상미선생님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