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이란곳을 갈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어쩔수 없이 긴장되고 경직될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저에게 병원이란곳은 항상 딱딱하고 불친절한 곳이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어제는 어머니 경과검진을 하기위해 신경과에 갔었습니다. 어머니일이기때문에 더욱더 긴장되고 신경이 예민해지더군요.. 다행히 결과는 좋게 나왔고 김진화간호사님께서 너무 친절히 안내해주시고 김태웅선생님께서도 자세히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기분까지 좋아졌습니다. 여러 병원을 다녀보았지만 병원에가서 기분이 좋아진건 처음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