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내분비내과 환자보호자 입니다.
다음 진료보는 날까지 약이 부족해서 병원에 찾아갔는데 내분비내과가 휴진이라고 하더라고요..
당뇨병은 매일 약을 먹는게 중요하기때문에 그냥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죠.
옆에 심장내과 간호사에게 물어보니 "약이 왜 부족하냐면서 다음주월욜날 예약이 잡혀있으니 그때 오시라"고 하더라고요.
다시 원무과에 가서 말했더니 혈액종양내과로 접수를 넣어줬어요
그리고는 혈액종양내과에서 착한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전혀 모르는 다른과 환자가 와서 물어보는데도
다른 간호사들과 달리 친절하게
부족한 약이며 검사며 이것저것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설명하고 처리를 해주었어요.
그리고 3일치 처방만 받아가면서 진료비를 내야하나 내심 걱정하고 있었는데
약을 부족하게 처방했던것이 병원 실수이니깐 진료비는 빠지도록 원무과에 처리를 해두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말하기 어려운 부분도 알아서 척척 처리를 해주셔서 자칫 기분상할수 있었던 일을 정말 기분좋게 해결하고 왔습니다.

유성선병원 이강희 간호사를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