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치과에 다니는 환자입니다.
13일 미백진료를 받고 저녁에 임시로막아놓은 재료가 떨어지는바람에 다음날 14일 토요일에 선치과를 갔는데
공휴일이라 진료를 안하는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선병원 치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하지만 이곳도 진료를 보는 날이 아니더라고요.
때마침 선병원 내원환자가 진찰을 받느라 선생님이 계시더라고요. 선생님이 절보고 나오셔서 자초지종 설명을 들으시더니 흔쾌히 진료를 봐주셨습니다.
가려져있어서 정확히는 못봤지만 의사분의 성함이 가운데 이름 태(?)
자 이신 의사분이셨습니다.
그날 진료를 안봐주셨더라면 여행다니는 내내 구멍뚫린 치아를 놓고 찝찝하게 음식물을 섭취했을텐데 정말 정말 감사하게 진료를 해주셔서 덕분에 음식도 잘씹고 먹었습니다!
14일 토요일 10시~11시 사이
안경쓰신 남성분 ○태○? 이신 의사분입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